스포티지 NQ5 알아보기!

네 안녕하세요! 제가 한 주에서 가장 힘들게 느껴지는 화요일이네요 ㅜㅜ 

오늘은 몇달전에 출시된 스포티지 NQ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제서야 한다고 보실수 있겠지만 이제라도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을 위해 쓰는 글이니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사실 스포티지가 처음 나왔을 때, 이 정도로 인기를 끌거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처음 공개된 스파이샷이나 유출사진, 예상 사진들을 봤을 땐 생소한 외관이 사람들에게 낯설게 다가왔죠. 거기에 스포티지가 출시되기 전, 스포티지의 동급 모델인 투싼이 정말 호평을 많이 받을만큼 잘 나왔기 때문에 새로 나올 스포티지를 볼 소비자들의 눈이 높아져 있는 상태였겠죠. 하지만 사람들의 눈에 익어가고 적응이 된 지금은 투싼보다 많은 판매량을 올리며 많은 인기를 끌고있죠!

 

 

우선 등급과 가격은 1.6 터보와 2.0 디젤의 경우 크게 4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졌고, 그 중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등급에서는 그래비티 등급으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낮은 등급인 트렌디는 2488만원부터 시작하고 가장 높은 시그니처 등급은 3253만원부터 시작을 합니다.

가격이 확실히 상당하네요 ㅎㄷㄷ

 

다음은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작은 프레스티지 부터 시작이고 시그니처가 마지막입니다.

어떤 모델이던 낮은 등급에서 옵션을 많이 넣으실거라면 차라리 옵션들이 많이 들어가있는 높은 등급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으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전면부 부터 보시면 평소 스포티지에 관심 없던 분들이 봐도 정말 많이 바뀌었다 생각이 드실겁니다. 더욱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되었고 얼핏 보면 약간은 복잡한 구조로 만든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전면부의 ><이렇게 생긴 led의 모양이 호불호를 많이 갈리게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호평을 받는 쪽인것 같습니다 ㅎㅎ

 

후면부는 전면부와 비교했을 때 생각보다 심플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상당히 위포지션에 잡힌 번호판과 와이퍼 입니다. 와이퍼를 밑쪽에 두지 않고 위쪽에 숨겨두어 뒤에서 보았을 때 상당히 깔끔함을 주고 예쁜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고 하네요. 뒷유리가 더러워졌을 때 닦아도 밑에서 작동하는 와이퍼보다 보이는 시야가 상당히 좁다고 합니다 ㅜㅜ led도 대체적으로 예쁘고 양쪽 led를 잇는 가운데의 선이 인상깊네요.

 

 

다음은 실내로 가보겠습니다.

정말 저는 스포티지의 하이라이트가 실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자마자 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이 급에서는 볼수 없는 디자인과 기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동급에서는 절대 찾아볼수 없는 12.3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쏘렌토 마저 잡아먹겠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밑 등급부터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윗 등급을 선택하시면 기본이고 아래 등급에선 옵션을 추가하셔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외관은 호불호가 갈릴만 하지만 실내는 정말 호불호가 갈릴수 없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도 그럴것이 스포티지의 가격이 높은 등급의 풀옵션을 하게 된다면 4000만원은 그냥 찍기 때문에 이정도 퀄리티는 당연히 보여줘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차에대해 완전히 잘 알지도 못하고 지식도 잘 몰라 공부하며 알아가고 있는 입장이지만 스포티지는 확실히 경쟁력 있고 멋있는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비주류가 된 디젤은 제외하고 가솔린은 최소 7개월 하이브리드는 최소 11개월이 걸린다고 하네요... 차가 급하지 않은 분들은 괜찮으시겠지만 차가 급하신 분들은 스포티지를 선택하기엔 많이 부담이 되시겠네요..ㅎㅎ